친구

일상속에서 2008. 6. 30. 19:37



가끔씩이나마 전화해서 이야기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가 있다

내가 이러저러 해서 우째우째 그러고 있다 말을 하면
마치 다 아는것 마냥 이야기를 해준다

실제로 아는 것도 많은 녀석이다
깜짝깜짝 놀랠 정도로.. 박학다식한 녀석


그 친구 사진이 컴퓨터에도 없고 전화기에도 없다
이번에 보게 되면 모습을 담아 와야겠다

멀리 있어서 그렇지 늘 내가 기대기만 하는 친구다 ㅎㅎㅎ

2008+06+30

으, 더워~~~~~~~~~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