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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 시작된다.
특별히 응원하는 팀 없이 그저 경기를 볼 생각만해도 흥분된다.
박지성이 있어 맨유에 조금 관심이 가기도 하고
참 좋아라하는 제라드가 있는 리버풀이 잘 되었으면 하기도 하고,
여하튼 챔프리그 자체로 충분하다.

올해도 마지막에 리버풀 The Kop의 you will never walk alone을 들을수 있을지....
AS로마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로 인한 부상때문에 재미가 떨어지지는 않을지...
케즈만이 터키 팀을 4강에 올려 놓을수 있을지..
약체로 평가되는 샬케나 페네르바체중 한팀이 4강에 올라가는 것도
꽤나 흥미있는 일일터인데.
ㅋㅋㅋ.........
생각만해도 즐겁군.

2008+04+01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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