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TCV - Tibetan Children's Villages

티벳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 맥로드간즈,
그곳에는 목숨을 걸고 어렵게 중국에서 넘어온 티벳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40여년이 지나는 세월동안 티베탄들은 그 곳에서 일을하고 아이들을 낳고 또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갓 태어난 아이부터 우리의 고등학생 정도의 청소년들까지 TCV에서 가르침을 받습니다.

운동장 스탠드 벽에 씌여 있습니다.
'Come to learn Go to serve' 이 한마디가 TCV의 모습을 그대로 말해 주는듯 합니다.
이 아이들도 이곳에서 자라고 배우면서 민족을 위해 일하게 되겠지요.
티벳이라는 이름만 알았던 무지한 사람에게 그 어느 휴양지,여행지보다 더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곳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멋쩍었으나 사진을 찍어 달라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감사히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Free Tibet~ 2008+08+01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