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13 아우랑가바드
오후 - 엘로라 석굴
돌로된 산을 깍아서 만들었다는 놀라운 이야기
16번 굴에 들어갔을때는 위압감을 느낄만큼 엄청난 조각들로 그저 놀랄뿐이었다.
위에서 보면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다기에 올라갔다.
내려다 보는 순간 넓은 하늘 아래로 세상을 지키듯이 자리잡고 있는 조각상을 보고는 숨이 막혀온다.
어떻게 이런... 그런 말밖에 안나온다.
종교적 다양성의 유적지,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에 대한 설명은 못하겄다...ㅋ
- 아우랑가바드 버스 터미널에서의 새초롬한 표정의 세정 ^^ (사진 송민화)
- 버스 내부 모습. 운전 기사외에 차장이 따로 있어 돈을 받고 표를 준다.
뒤돌아 보는 사람이 차장.(사진 송세정)
- 길가 풍경. 그냥 우리 시골 도로를 달리는것 마냥 한적하다
-곳곳에,때로는 갑자기 나타나 사람을 놀래키기도 하는, 정이 별로 안가는 녀석들.
-16번 석굴에 들어서면 그저 놀랍기만 하다.우째 이래 돌들을 깍아 냈을까...
-요 계단처럼 생긴 벽을따라 16번 석굴 위로 올라선다.
-엘로라 석굴의 뷰포인트라고 하는 16번 석굴위.보기에는 더 웅장하고 멋있었다.
저 멀리에는 지평선도 보이고...
-기남과 정록. 인디아 내의 자국 관광객에게는 우리 역시 촬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오며 가며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