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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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뭄바이 공항에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한다.
건물 한층에 벽도 없이
나무판자로 방을 나누어 놓았다.
그것도 천정까지 막지 않아
소리가 다 들린다.이틀간 지낼 곳.



건물 외관도 상당히 낡았다 ^^;;
그래도 숙소에서는 꼴라바 거리도 보이고
아라비아 바다를 볼수있다.

India guest house..



















* 시장 (크로포드 마켓)
말 그대로 시장이다.넓지 않은 곳에 좁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시장앞 광장은 경적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신호등이 있으나 철저히 무시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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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 시장 앞 광장

크로포드 마켓은 인도의 시장 그 자체인듯하다.어지럽고 규칙도 없는 듯..
(이렇게 처음의 느낌을 썼으나 이후의 많은 곳을 보고는 크로포드는 상당히 깨끗하고 정리된 곳임을 알았다)



*뭄바이 CST역
기차표 예매를 위해 역으로 간다.
1천만명 이상이 뭄바이에 산다는 것을 보여 주는듯 엄청난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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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으로 가는 길, 많은 사람들의 모습만으로도 숨이 막혀온다.



*뭄바이 시

게이트 오브 인디아 앞 타지마할 호텔.
더위와 피로에 지쳐 시원한 호텔로비로 들어선다.시원하다..ㅋㅋ
한참을 있으니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눈치를 준다.뭐, 어쩌라고~
화장실도 가고 명품샵 구경도 하고...
하지만 호텔을 나오면 구걸하는 아이와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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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오브 인디아에서 보이는 타지마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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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시 한곳에 자리한 도비가트.
평생 빨래만 하고 살아야 하는 도비왈라들의 땀이 있는곳이다.
내려 가서 사진을 찍으면 위험하다는 말도 필요없이 느껴질 정도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 미안한 생각이 들어 눈을 피했다.
개인적으로 가서 무언가를 느끼기에는 좋지만 사람들의 단체 관광만은 피해 주었으면 하는 곳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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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CST역
뭄바이 내에 있는 건물들이 그러하듯 역도 마찬가지로 유럽풍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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