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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teaching이 있다고 한다.이번에는 특별히 한국어 통역을 해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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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etan torch

비오는 아침,티벳인들과 인디아 취재진,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골목 가득하다.
옆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토치토치 그러길래 올림픽 성화라도 오나 싶었는데
행사 관계자인듯 보이는 남자의 셔츠를 보고 이해가 되었다.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따라하고 사진도 찍고,참 특별하면서도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티벳인들이 기다리던 행사에 동참을 한것이다.
또 한번 "Free Tibet"을 되새긴다.

   
     - 그때 저 곳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가 티베탄들과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왜그리 모이는지,무슨 상황인지 저 티셔츠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나에게 불꽃에 대해 설명해주던 아주머니의 귀여운 아이.
      이 아이를 보면서 조카 생각이 났었다..

    
     - 레민 이었던가. 우리의 곤약과 묵의 중간정도.희한하게도 양념장이 우리것과 거의 같았다.
       맥로드간즈에서 기대하지 않았다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먹는데 최선을 다해서 두그룻 뚝딱~ 

    
      - 다들 맛있게 먹는다.나만 많이 먹는게 아니라고~~~~                                                       (사진 樂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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